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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Br브레인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는
Dell모니터 P3223DE모델을
구입하면서
‘Dell P3223DE USB-C 나의 첫 32인치모니터’
포스팅을 소개해 드렸는데
아들의 키보드와 마우스를 빌려쓰다
이번에
철두철미한 검색과
나름의 노하우 등을 통해
키보드와 마우스를 구입하게
되었어요.
누구나 다 그렇듯 물건하나
살때마다
검색 진짜~~ 많이하고
후기 보고...
가격비교하고
심지어
직구사이트까지
보시잖아요.
Br브레인도 그런 과정들을 거쳐
이번 키보드와 마우스를
Qsenn의 MK450이란 모델로
구매하게 되었어요.
Qsenn이라는 회사 사실
사무실에서 쓰고 있는 키보드가
Qsenn꺼라는거 몰랐어요.
입사한지 13년차 되어가는데
그 이전부터 쓰던
키보드라는 것만 알고
키보드구입에 관심이 생겨
회사에서 키보드를 봤는데
Qsenn의 SEM-DT35 화이트였답니다.
검색해봤는데
후기가 좋더라고요.
Br브레인 또한 사무실에서 사용하면서
단 한차례도 고장의 느낌이나
불편한점은 느낄수가 없었거든요.
심지어 화가날때는
일부러 더 두둘기기까지
했는데...
Br브레인은 모든 키보드가
다 이렇게 튼튼하고
오래 쓰는줄 알았는데
꼭 그렇지만은 안더라구요.
Qsenn 키보드가 가성비도 좋고
고장 잘 안나기로 유명하더라구요.
사무실에서
숫자패드를 누를 일이 정말
많아서 숫자패드 없는
키보드들은 정말 싫고
집에서 사용해도
아쉬워서 별도의 숫자패드를
구입하느니 조금 크더라도
풀스위치로
정하기로 했어요.
그리고 Dell모니터를 구입하며서
각종 입력선들로 부터
해방하나 했는데
키보드, 마우스 전부
유선이더라구요.
그래서 키보드와 마우스는
무선키보드로 구입하길 희망했어요.
또 원했던건
다들 검정색을 원할때
Br브레인은 흰색이나 회색...
레트로 느낌의
키보드를 원했어요.
사실 사무실에 있는 Qsenn SEM-DT35가
제대로 Retro인데 말이죠.
그런데 요즘 유행이라는 것도있고
선들을 정리하고 싶고해서
이것 저것 알아보고 했어요.
그런데
아무리 찾아봐도 기계식 키보드는
너무 비싸고
기계식 키보드를 이용하는
이유도 잘모르겠고 해서
익숙한 Qsenn사의 모델을 찾아보기
시작했어요.
Qsenn에서 정말 많은
키보드들을 출시했더라구요.
그리고
사무실에서 오랜동안
사용했던 SEM-DT35도
1만원대에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착한 가격에 놀랐어요.
키방식이 멤브레인방식인데
멤브레인 방식이 뭔지 잘 모르거든요
그래서
나무위키에
멤브레인 방식이 뭔지 찾아봤어요.
키보드 구입하려고
키보드구동방식을 공부하고 있네요. ^^*
키보드 구동방식별 분류 | |
스프링방식 | 광축 키보드, 기계식 키보드, 버클링 스프링방식 키보드, 정전용 무접점방식 |
비스프링 방식 | 멤브레인키보드, 팬터그래프 키보드, 플런저키보드, 나비식 키보드 |
무키캡형 | 레이저 키보드, 소프트웨어 키보드 |
찾아보니 멤브레인키보드는
비스프링 방식이더라구요.
멤브레인키보드는 키입력 스위치로
멤브레인시트를 사용한 키보드라 해요.
이것이 멤브레인 시트라 합니다.
이게 하나의 기판으로 되어 있어 그부분만을
수리할 수가 없고
각 모델마다 모양이 다 다르기 때문에
같은 모양의 멤브레인 시트를
구하는 것도 어렵다고 합니다.
그리고 무작위 키를 동시에 눌렀을 때 일부 키가
입력이 되지 않는 블록킹(키 씹힘) 현상이
발생한다는 단점이 있다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멤브레인 키보드는
가격이 저렴해서
초저가형은 5,000원 미만이며
PCB보다 유연성이 좋아
곡면이 있는 제품을 만들수 있다해요.
그래서 인체공학 키보드나 접이식 키보드에
사용된다해요.
또다른 장점으로
물리적으로 물려서 움직이는
구동부가 적고 러버돔의 탄성만으로
작동하므로 구조가 단순해
고장이 적다해요.
내구성이 생각보다 좋고
관리만 적절하게 해두면
10년 정도 사용하는건 일도 아닌
수준이라 해요.
Br브레인이 사용하는 Qsenn SEM-DT35도
알고있는 사용기간만 13년이 넘었으니
괜한말은 아닌가 봐요.
그리고
부드러운 리버돔의 탄성 덕분에
장시간의 타이핑에도
손가락의 피로가
덜하다 합니다.
비교적 소음이 적은 모델이 많고
리니어 스위치(적축과 같은)를
사용한 기계식 키보드보다 조용하지만
제조사에 따라 플라스틱 마찰음, 유격음
통울림 등으로 편차가
크다해요.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단점도 존재하는데요.
리버돔의 재질상 시간이 지나면서
경화되어 키감이 변할 수 있고
리버돔이 박살나기 전에
수리가 불가능한 멤브레인 시트가
먼저 찢어질 확률이 높고
수리가 무의미하다 해요.
이러한 이유들 때문에
멤브레인 키보드의 경우 2만원이 넘는
기종을 구매하는 것을
권장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일부 안티고스팅 모델을 빼면 한번에 키를 최대
6개까지 입력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며 키조합에 따라서는
3~4개로도 충돌이 가능하다 해요.
또한
튜닝이 제한적이고
텐키리스 레이아웃 제품이 적다고해요.
이러한 점을 고려했을 때
직관적으로 말하자면 ‘두꺼운 키보드’를 고르는 것이고
이는 내부 공간에 여유가 있어
두껍고 질기고 오래가는 좋은 재질의
러버돔을 썻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라해요.
특히 로지텍(로지텍K시리즈)과 마이크로소프트는
사무용키보다 분야의 장인이기때문에
키감과 내구성이 확실히
좋은 편이라 하네요.
하지만 키감은 가격에 비례하지 않고
개인의 취향차가 크기때문에
직접 쳐보고 구입하는게
확실하다고 봐요
DT35, DT45나 NKEY2, 브랜드PC 번들 키보드의
키감이 취향이라
이것들을 더 좋아할 수도 있구요.
색상으로 본다면
화이트 색상의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는 이야기가 있다해요.
대개 저가형으로 단가 절감을 위해
블랙으로 마구 찍어오는 경우가
많은데 화이트 색상이라는
것만으로도 이미 제조사에서
신경을 써서 제품을
출시한다는 거라고 해요.
잘 이해는 안되지만
그렇다 해요.
하지만 게이밍키보드가
대부분 화려한 LED로 많이
출시되기 때문에
이를 위한 검정색의 제조도
한 이유라 합니다.
검정색이라해서
화이트보다 안좋은건
일부일것 같아요.
그리고
너무 싼가격대의 제품
예를들어
몇천원대의 싸구려 제품을
피하면 어느정도 쓸만한
제품을 얻을수 있으며
대충 1~3만원 사이 평이 나쁘지
않은 제품이라면 구매할만
할것 같아요.
아무리 자금사정이 안좋아도
1만원은 넘는 물건을 사는게 정신건강에
좋을것 같아요.
만약 게임등을 자주한다면
안티고스트 기능이 있는 제품으로 꼭 사길
추천해요.
이는 동시입력시 입력이 씹히거나 안되는 현상을
최소화하거나 막아주는 기능이라해요.
멤브레인 키보드는 전문가용으로 안쓰인다거나
저질이라고 운운하는 것은
잘못된 주장이며
레이저나 커세어에서는 10만원이 훌쩍
넘는 고가 멤브레인 키보드를
게이밍용으로 출시하고
있다해요.
물론 레이저나 커세어는 대부분
감성값이기는 해요.
지금까지 Qsenn MK450 무선키보드의
키방식인 멤브레인에 대해
알아보았고
이젠
더욱 빠르게
Qsenn MK450 무선키보드의
나머지 제품정보에 대해
알아볼게요.
키개수는 106키이며
전송방식은 키보드와 마우스 둘다
2.4GHz이고
배터리도 키보드 마우스 둘다
AA건전지 1개씩 들어 가요.
부가기능으로
놀랍게도 생활방수 기능이
있네요.
Qsenn MK450무선키보드는
마우스와 세트이기 때문에
마우스 기능으로는
저소음마우스이고
버튼은 6개의 버튼이 있어요.
최대감도는 1600dpi라해요.
제품사양을 정리해볼께요.
키보드
연결방식 | USB(무선) |
접점방식 | 멤브레인 |
키수 | v106KEY |
사이즈 | 450(W)*140(D)*30(H)mm |
주파수 | 무선2.4GHz |
수신거리 | 최대 10m |
제품중량 | 735g |
제조국 | 중국 |
수입원 | (주)큐센 |
판매자 | (주)큐센 |
마우스
연결방식 | USB(무선) 리시버 |
사이즈 | 115(W)*63(D)*37(H)mm |
제품중량 | 86g(건전지제외) |
배터리 | AA배터리 1개 |
주파수 | 무선2.4GHz |
수신거리 | 최대 10m |
DPI | 1000-1200-1600 (조절) |
제조국 | 중국 |
수입원 | (주)큐센 |
판매자 | (주)큐센 |
구성품은
R-C-QsN-CM200(리시버)
R-R-QsN-DT45PW(키보드)
R-R-QsN-M1000(마우스)
AA건전지 2개입
키스킨
이렇게 되요.
1개의 리시버는 마우스 건전지
박스안에 들어있어요.
1개의 리시버를 통해
키보드와 마우스를
통신하는것 같아요.
Dell모니터에는 아래쪽에 추가
USB단자가 있어서 모니터에
연결했구요.
USB포트에 연결하고 마우스를
ON-OFF스위치중
ON에 위치하면
바로 인식이 되어
사용이 가능하게 되요.
그래서
별도의 설정없이 바로 키보드와
마우스를 사용할 수 있어서
너무 편했어요.
마우스는 한국형 인체공학 디자인으로
체형에 맞는 그립감을 연구해 최적의
형태로 설계되어 있다는데
HP마우스와 비교해보니
이렇게 모양이 같을수가....
HP마우스도 한국형 인체공학 디자인을
복붙 적용해 만들었나봐요.
누군간 복붙
^^*
마우스휠 아래쪽에 있는 버튼을 통해
DPI조절을 1000, 1200, 1600DPI로
조절할 수 있어 정밀하고 최적화된
게임환경을 제공한다네요.
DPI에 대해 잠깐 설명하자면
DPI는 민감도로
Dots Per Inch의 약자로
인치안에 몇개의 점을 표시할 수 있는지를
알려주는 단위에요.
높을수록 작은 동작으로 더 민감하게
움직여요.
예를 들어400dpi는 마우스로 1인치만큼
이동했을때,
화면에서 400픽셀만큼
움직인다는 뜻이라고 해요.
멤브레인 접점보강을 통해
편안하고 조용한 타이핑이 된다고
설명하고 있고
실제로
조용한 편이였어요.
특히 쫀쫀한 실리콘인듯한
커버스킨을
씌우면 더욱 정숙해져서
좋았어요.
정숙을 논한다고 한다면
같이 구성되어 있는 마우스를
만져보고 놀랐는데
왼쪽, 오른쪽 클릭이 정말인지
조용했어요.
휠과 추가버튼은 여타 마우스와
비슷한 편이였고
왼쪽, 오른쪽 마우스는
정말인지...
옆사람이 버튼을 누르고 있느지
모를정도로 정숙해서
놀랐어요.
박스를 열면 구성품에
AA건전지 2개도 포함되어
있었는데
가격을 생각한다면
감탄이 나오는
부분이였어요.
키보드는 바닥부분에
‘OPEN’각인으로
건전지 커버가 표시되어있고
손톱을 이용해 밀어 들어올리는
방식이고
미는 힘이 생각보다
많이 필요해서
손톱이 긴 여성분들은 다른
도구를 사용해 들어올리는것이
손톱보호에 좋을것
같아요.
마우스는 키보드와 같이
아래쪽에
‘OPEN’각인이
되어있고
커버를 들어올리면
안쪽에 나노리시버가 들어있어요.
이 리시버는 손을 넣어 뺄순없고
마우스바닥부분을
손바닥에 놓고 한두번 살짝 치면
빠져나와요.
Plug&Play방식으로
USB포트에 연결시
바로 인식하여 편하게
사용할 수 있었어요.
수신거리는 10미터라고 하기때문에
침대에 누워 영상볼때
편할 것 같아요.
키보드 바닥부분은 총 4개의
고무받침부분과 키보드 높이조절부분에
각1개씩 총 6개의 고무받침이
설치되어 있어요.
처음 키보드 박스를 열면
키보드를 싸고 있는 커버가 있는데
커버속으로 생각보다
예쁜 키보드가 보였어요.
사무용키보드인데
뭔가 레트로 하면서
요즘 유행하는 스타일이랄까?
Br브레인은 게이밍키보드를
그리
좋아하지 않아요
화려한 겉모습도 그렇고
좀 시끄럽고
모양도 FX영화 찍어야 할듯한
모양이라서요...
좋아하는 느낌은
사무적이지만 세련되고 오래봐도
질리지 않아야하고
약간 레트로한 감성(?)
그런데 너무 비싸면 안되고
하지만 너무 싼티 나면
안되는....
놀부심보??
직접받아 보았는데
높이도 커서
멤브레인시트가 좋은것이
들어갔을것 같은 느낌이
들어 좋았고
키높이가 약간씩은 달라
인체공학적인것 같기도 하고
일단 쳐보니
불편한 점을 못느꼈어요.
하지만 조금 빠르게 타이핑을 하니
약간의 씹힘이 발생되었고
아주가끔 일어나는 현상이니
크게 불편하지는 않았어요.
숫자패드는 빠른 작업에도
씹힘이 발생하지 않았고
타건소리도 듣기 좋았어요.
물론 마우스 왼쪽, 오른쪽 버튼 누름소리에
비해서는 아니지만 말이죠.
마우스도 작동에는 문제가 없었지만
왠지모를 약간의
저렴함이 느껴지는 느낌적 느낌은 듭니다.
집에서 사용한다면
키보드는 흰색 괜찮고
마우스는 검정색으로 다른 제품을
고민하고 싶어요.
사용엔 문제없지만 감성과 타협이 안되었거든요.
정말로.
.
.
정말로..
Br브레인에겐
쓸데없이 시끄럽고
불빛 휘향찬란한
게이밍키보드보단
깔끔하고 레트로하면서
만듬새도 잘만들어졌고
정숙한
무선마우스도
덤인
Qsenn MK450모델에
충분히
만족하고
오랬동안 사용할 것 같아요.
오늘도 작성하다보니
벌써 이렇게 긴글을 쓰게 되었네요.
오늘도 긴 글을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즐거운 하루되세요. Br브레인이었습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생각공작쑈
나는 잘샀다.
나는 잘샀다.
나는 잘샀다.
난는 잘샀다.
나는 잘샀다.
나는 잘샀다.
나는 잘샀다.
나는 잘샀다.
나는 잘샀다.
나는 잘샀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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