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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요. Br브레인입니다.
오늘은 포스팅하기 좀 힘든날이였어요.
날씨도 적당히 춥고,
바이오리듬도 그럭저럭
좋은날이였는데...
12월에 예약해놓은
치과치료..아니 수술이죠.
치과수술이 3시에 잡혀 있었어요.
잇몸이 계속 붓고 가라안기를
한 1년정도 3차례를 참아왔는데
도저히 참을 수 없을 정도고
회복할 기미를 보이지 않아
2024년이되기전 치석제거...
건강보험도 지원받고자
내원했어요.
3년전 임플란트 1개를
진행했었는데
그때도 워낙 잇몸염증이 심해
발치에 어려움이 있었어요
발치할때 정말 많은 환자를
보시는 의사선생님인데도
불구하고 연신 땀을 흘리셨고
저도 신음소리를 내며 끙끙
그소리를 듣는 의사샘도 끙끙
정말 고마웠던건 옆에있던 간호사님이
팔꿈치로 어깨를 대어준것이였어요
아픈 치료를 받고있을때🤒
누군가 옆에서 의지되고 있다는 느낌?
그때 힘들었지만
좋은 기억과 친절함으로
또 내방했어요.
그래도 그땐 잇몸뼈가 좋았다고
하셨거든요.
내방했을때 워낙 예약손님이 많아
대기를 좀 오래했고
워낙에 많이 찾는 치과라
그정도 기다림은 인내할수 있는
수준이였어요.
Br브레인 차례가 왔고
치아 X-RAY 촬영 후 의사선생님이
진찰하였는데,..
정말 안타까우셨는지 꽤 오랬동안
Br브레인의 치아상태에 대해
설명해 주셨어요.
지금 Br브레인은 1981년에 태어난
꿈많은 아이인데
치아상태는 60대 후반보다
좋지 않다는거였어요.
그리곤 대부분의 치아를 발치해야
할수도 있다는 말을 해주셨어요.
매체에서 꽤 많은 치과의 과다치료로
많은 사람들의 치아가 뽑히고
있다고 들었는데
순간 그 생각이 들더라고요.
평생 쓰는 치아인데 아무리 좋은
치과여도 그런 의심은 해볼수있잖아요?
그런데 생각해보면 대부분의 잇몸에서
염증이 꽤 많았었고 고름이 생기기도했고
바늘로 터뜨리기도 했었기 때문에..
그리고 치아도 대부분
흔들리고 있어 약간의 의심후
설명 청취후 생각💡 해보기로 했어요.
가장 문제시 되는게 잇몸뼈가 염증과 세균
으로 많은 부분이 녹아있었고
뼈에 박혀있지 않고 잇몸에 두둥실
떠있는 치아도 있었다는 것이였어요.
대략 열개후반정도의 발치가 필요했으나
그렇게 많은 치아발치시
촘촘히
임플란트를하면
잇몸뼈에도 안좋고
나이도 어려
쓸수있는 치아도
5~10년쓰면 수명이 다할것같다고
하셨어요.
아니 1년이라도
더 쓸수있는 치아는
보류하고
급한 치아부터
발치하기로
했는데 총8개 치아를 발치하고
그중 5개는
임플란트 나머진 브릿지
시공(?)하기로 견적을 보셨어요.
특히 앞니는
빠지기 일보직전인
치아와 함께 죽~5개를
발치하기로해서
미관상 걱정이 될것 같았어요.
한참 고민한 후 가격을 듣고
진행하기로 했어요.
아무래도 치아갯수와 또 뼈이식등
많은 치료가 예정되어있어 1,000만원정도 아니
1,000만원이 넘으면 어쩔지 고민이였는데
실장님이 지인이여 지인할인으로
600초반에 진행하기로 했어요.
그리고 그 발치가 바로 오늘부터
시작이였던거에요.
수술을 위한 잇몸마취를 위해
~~얼얼해지는
무언가를
수술 부위에 발라주셨고
수술방으로 이동후 더얼얼해지는
투명색액체를 1~2분간 머금다 뱉으니
주사를 놔주어도 안아플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잇몸마취를 위해 의사샘이 들어오셔서
조금더 일찍왔더라면 덜 불편하게
수술할수 있는데 지금은
많이 🔥 불편 할수있다고 미리
예기해주셨어요
불편 = 아픔 ?
그래도 불편함을 감수하고 확실한
치료에 목적이 있으니
그것만 생각하자고 하셨어요.
이말을 들으니 신뢰감이 확 들었어요.
'맞아. 치료를 확실히 받고 다신 오지말자'
생각했어요.
불편할수 있는 부위에...
조금씩 꽤 다양한 부위에...
마취주사를 놓았고
주사를 놓을때마다 드는 느낌은
' 맞아도 맞아도 마취가 안되네? '
였어요.
그런데 마취후 😴 잠시 기다리라는
말과함께 다른분
진료를 보고오셨는데
그땐 마취가 많이 되서
침을 질질 흘리는 Br브레인을
볼 수 있었어요.
마취가 진행되니 가슴이 뛰고
몸이 약간
차가워지는 느낌이었어요.
발치는 허공에 떠있는
치아상태여서 꽤순조롭게
발치되었고
아마도 주변치아 치석과 염증으로
톱으로 썰고, 전기톱으로
쓰는 느낌이 들었어요.
아픔은 없었는데
치석들이 의사샘의
열정적인 노력 덕분이
이리저리 튀는 느낌이
들었어요.
얼굴엘 살균된 면포를 덮어 주셨고
세균감염을 막기위해 입술👄
주변에 빨간약을 발라주는
느낌이였어요.
역시 인간은 상상의 동물 👍
보이지 않아도 머릿속으로
현재 수술 상황이 그려졌고
그 부분이 오히려 힘들었어요.
선생님은 오늘 8개주 2개를 발치하고
뼈이식과 임플란트 시공을
함께해주셨어요.
1시간정도 세세한 치료로
조금 힘들었지만
대충하는 것보단
내 이처럼 꼼꼼히 해주신 부분이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간호사님은 모든 진행과정에서
미리 아픔정도를 예상할수있게
예기해주셨고요.
수술후 다시한번 X-RAY 촬영을 했고
수술후 주의해야할 부분을
설명해주시고
세균억제 헥사메딘과 얼음팩
임플란트 카드, 거즈
그리고
죽을 주셨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확실한 치료를
목적으로 무서움을
극복한것 같아요.
매년 국가에서 치석제거치료비용을
지원해주고 우리는
적은 비용으로 이혜택을
1년에 한차례 받을 수 있다고 해요.
이에 대한 혜택은
조만간 포스팅을 통해 알려드릴께요.
오늘은 8개 치아중 2개의 치아를
발치하고
잇몸뼈 이식과 잇몸치료, 임플란트심을
시공한 후기를 작성해 보았어요.
나이를 불문하고 치아를
잘못 관리하면 1~2년내
전부 발치 할수 있게되니
젊다고
쉽게생각하지 말고
치아관리에 힘써야 하겠어요.
긴글을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Br브레인이었습니다 : )
상상공작쑈
그땐 몰랐었지.
네가 소중했음을...
앞으로 우리...
더욱 사랑하자(?)
내가 더 잘할께.
그러니
.
.
.
.
.
.
.
너도...
.
.
배신하지 말자~~~(?)
.
알겠지?
.
.
사랑해~~
이맘 변치말구~
.
또보자~
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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