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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Br브레인입니다.

 

오늘은  '아시아 최초 세리에 A MVP'이자 711억원의 사나이가 된 바이에른 뮌헨의 소속인 김민재선수의 타투속에 담긴 이야기를 하고자 해요.

 

김민재선수는 최근 2023 AFC카타르 아시안컵에서도  강력한 신체능력과 뛰어난 수비력으로 팀이 침체기일때도 큰 기복없이 매경기마다 주목을 끌고 있는 상황이에요.

 

Br브레인도 김민재선수의 훌륭한 수비능력을 볼때마다 감탄을 금치못할 지경인데요.


훌륭한 그의 경기와 함께 운(?)이 있어야 볼 수 있는 그의 타투가 또한번 국내팬들과 해외에서 관심받고있어 Br브레인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께요. 

 

김민재 선수는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활약하고 있는 세계적인 수비수로 훌륭한 피지컬과 발기술, 그리고 리더십을 가지고 있어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어요.


하지만 그의 몸에 새겨진 타투들은 그의 삶과 철학 그리고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는 흥미로운 일들로 가득한데요.
다시한번 Br브레인과 살펴 보시죠!!

 

우선 김민재의 프로필입니다.

 

1996년 11월 15일 경상남도 통영

190cm, 87kg

 FC 바이에른 뮌헨(DF 수비수, 3)

2017  전북 현대 모터스 입단

2017 제7회 EAFF E-1 챔피언십 남자 국가대표

2018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 국가대표

2019 제17회 AFC 아시안컵 국가대표

2019.1~2021.8 베이징 궈안(중국)

2021.8~2022.7 페네르바체 SK(터키)

2022.7~2023.7 SSC 나폴리(이탈리아)

2022 제22회 카타르 월드컵 국가대표

2023.7 FC바이에른 뮌헨(독일)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국가대표 

 

 

 

가슴에 새겨진 'Carpe Diem'

 

 

 

김민재 선수의 가슴에는 커다란 글씨로 'Carpe Diem’이 적혀 있어요.


이 문구는 라틴어로 '현재를 즐겨라’라는 뜻을 담고 있어요.


이 문구는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 유명해진 명대사로, 삶을 최대한 즐기고, 기회를 놓치지 않으라는 메시지를 담고있어요.


김민재 선수는 이 문구를 타투로 새기면서, 자신의 삶에서 일어나는 모든 상황 앞에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나폴리의 제안을 받아들였을 때도 같은 마음이었다고 밝혔어요.


김민재 선수는 현재를 즐기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언제 다시 올지 모르는 기회 앞에서 최선을 다하고 싶다는 의지를 가지고 있어요.

 

 

등에 새겨진 예수님의 형상

 

김민재 선수의 등에는 십자가를 들고 있는 예수님의 형상이 그려져 있어요.


이 타투는 김민재 선수의 종교적인 신념을 나타내는 타투로, 그는 기독교인이라고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어요. 


김민재 선수는 예수님의 형상을 타투로 새기면서, 자신의 삶에 있어서 예수님의 가르침과 사랑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표현하고 싶었다고 해요.


김민재 선수는 자신의 신앙을 통해 힘을 얻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굳건하게 버틸 수 있다고 말했어요.

 

 

 

왼팔에 새겨진 문구들 

 

 

 

김민재 선수의 왼팔에는 영어와 라틴어로 된 두 가지 문구가 새겨져 있어요.

 

첫 번째 문구는 '꿈꾸기를 멈추지 말라.


시간은 기다려주지 않는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이 문구는 김민재 선수가 프로에 데뷔하기 전에 새긴 문구로,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시간을 낭비하지 않으려는 의지를 나타내고 있어요.
 
두 번째 문구는 'Tudo Passa’라고 적혀 있어요.

 

이 문구는 포르투갈어로 '모든 것은 지나간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이 문구는 김민재 선수가 부상을 당했을 때 새긴 문구로, 자신의 부상이 잘 회복되길 바라고, 어떤 고통도 영원하지 않다는 것을 자신에게 상기시키려는 의미를 담고 있어요.

 

 

 

 

해외에서의 반응은?



이탈리아 매체 '코리엘레 델로 스포르트’는 김민재 선수의 타투를 조명하면서, 

"김민재가 문신을 통해 팬과 감독, 동료에게 자신의 믿음을 전달했다. 이것은 리더의 힘이다"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세리에 A 공식 인스타그램은 김민재 선수의 가슴에 새겨진 ‘Carpe Diem’ 문구를 인용하면서,

"현재를 즐기는 것은 중요하다. 김민재는 그것을 잘 알고 있다"라고 적었습니다

나폴리에서는 "내 타투는 아무 의미가 없는데"

 

...

"문신을 좋아하지만 얻을 수 없는 무슬림으로서 등 문신이 너무 잘되어 있는것 같아요."

"한국인의 25%이상이 기독교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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